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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://cafe.naver.com/bohd
(190106 일요대담) 지금 제가 바라는 건 이거예요.
제가 한 강의가 "우리 종교를 무시하자!"
"종교를 없애자!"가 아니라
"종교를 업그레이드시켜서 본질로 돌아가게 하자!"
"영성의 본질을 회복하자!"이기 때문에
저는 기존의 교회, 절, 원불교 교당 이런 데가
망해라가 아니라 그 안에 계시는 분들이
진짜 보살, 진짜 사도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.
거기에 제 강의가 일조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.
그래서 제가 바라는 건, 제 욕심입니다만.
그분들이 생각하면
'저것들 신천지 다음으로 홍익학당인가?'
'홍익학당을 막아야 하나?' 이러실 게 아니고,
저는 그런 게 아니에요.
왜냐하면 우리 학당에 와보시면 알지만
공간도 좁고, 많은 수를 수용 못 해요.
지금 전국의 교회니 절이니 시설이 엄청납니다.
영성을 닦을 수 있는 시설이 엄청나지요.
거기서 그냥 제 강의 틀어놓고 공부하시라는 거예요.
그것도 무료로 그냥 활용하시라는 거예요, 유튜브로.
저한테 연락 안 하셔도 되니까, 활용하시라!
그래서 거기서 진짜 도인들이 많이 나오면
그게 제 복이죠.
그러면 저한테 포인트가 떨어지지 않겠어요?
영적인 포인트가.
"이거 누구 강의야?" 그러면 저한테 또
영적인 어떤 포인트가 떨어지고...
저는 그거면 되니까요.
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어요? 여러분, 생각해보세요.
절에 딱 갔는데 스님이
"견성하려면 윤홍식 유튜브강의 들어!"
신자도 "듣고 있었습니다."
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, 재미있잖아요.
왜냐하면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
바로 참나에 대한 이야기로, 바로 들어갈 수가 있죠.
육바라밀을 서로 잘하는 것 도와주고,
양심노트 함께 쓰고.
자, 이러면 지금 이 나라는요,
전국의 사찰에서 그런 식으로
보살도를 제대로 이해해 버린 분들이 나와버리면,
일단 우리나라가 정신 강국이 돼요.
그럼 저도 좋은 거죠.
이 나라가 건강해지면 저도 이 나라의 국민이니까
당연히 잘 살게 될 거 아니에요.
교회에 갔는데 목사님이 딱
"성령체험을 우리 먼저 하고 시작하자."
"어, 저 목사님 말씀이 좀 달라지셨는데..."
"사실은 유튜브를 내가 봤다."
같이 펴 놓고, 진짜 같이 함께 성령체험을
솔직히 성령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나누면서.
서로 안 물어본대요. "성령 체험했느냐?"고
스님들끼리 견성 물어보면 실례고,
목사님들끼리 성령 물어보면 실례고.
암묵적으로 했거니 하고 가는 거죠.
대충 한 것처럼 냄새 풍기면서 가는 거고.
그러지 말고, 진짜 딱 대놓고
"나, 성령체험 이렇게 했어.", "나는 이래!"
"지금 나는 양심이 내 안에서, 성령이 나한테
이렇게 자명하다고 외치는 것 같아."
"나는 어떤 것 같아"
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나라가 되면
좋겠다는 거예요, 지금 우리나라가.
격의 없이. 성직자다, 신자다 가리지 말고.
저는 승속 가르는 거 싫어합니다.
진짜 대승은 함께, 예수님처럼.
예수님이 그러셨나요? 승속 갈랐나요? 그때.
창녀고, 세리고 다 그냥 같이 먹고 놀다가
바리새인들한테 지적받고 그러지 않았나요?
"너는 왜 자꾸 그런 사람들하고 같이 밥을 먹느냐?
더구나 손도 안 씻고..."
그냥 격의 없이, 그냥 놀았다는 거예요.
놀면서 도를 전하고, 뭐 먹으면서 전하고,
아주 일상적으로 도가 전수되던 게
성인들의 본래 모습이에요.
그런데 지금 와가지고 서로 격식 따지고
유니폼 서로 막 다르게 입고.
에고는요, 솔직해질 때 변화합니다.
코스프레를 해 버리죠?
'난 성직자니까 성스러워야 해'
코스프레 해버리면 다 망합니다.
왜냐? 그 사람도 그러면 거짓을 행해야 돼요.
바리새파들처럼 위선자가 되어야 되고,
위선자를 보고 따르는 사람도
잘못 굴러갈 수밖에 없게 돼요.
함께 소경의 길 안내가 되어서, 함께 망합니다.
솔직해지세요. "솔직히 나는 뭐가 안됩니다."
"힘듭니다."
그러면서 또 신자분들한테 배우고,
서로서로 도와주면서 도 닦는 문화가 만들어지면,
우리나라는 되게 종교 강국이거든요.
종교 강국은 맞는데 영성 강국이라고는 못하겠어요.
교회나 건물은 어마어마해요.
지금 여기 은평뉴타운 여기 서울에서 외진데 인데도
좁은 길을 마주 보고, 마주 보고 대형교회가 서로 서 있어요.
상상 초월이죠.
자, 일반 국민들이 도를 얻어 가지고
이 나라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것
제가 꿈꾸는 것은 이겁니다.
성직자가 도를 더 닦아야 되고 이것도 아니에요.
도를 목말라하시는 분들이 이 도를 빨리 얻으셔서
일상에서 자신의 고민부터 해결하고,
남까지 도와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추시면 좋겠다 하는 겁니다.
'성직자다!'하고 '에헴' 하지 마시고
솔직하게 고백하시면서,
서로 제 강의 가지고 잘 활용하시라는 거예요.
제 콘텐츠 활용하시라!
제가 들으니까 벌써 외국에 있는 한국 절에서는
제 강의 틀어놓고 지도하고 하시더라고요.
제가 말로만 했는데 진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고
"야, 재미있다!"
거기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안 합니다. 그러니까 여러분!
유튜브에 무료로 올려놓은 거잖아요.
활용하시라고, 무료로 활용하세요.
재미있게 들으시고 여러분들 영성 공부에 더 뭔가
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로 활용되면 좋겠다
하는 게 제 마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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